예능 '뽕숭아학당'이 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부는 7.57%, 2부는 6.7%를 각각 기록했다.(유료방송가구)
이는 지난주 방송이 나타낸 7.6%에 비해 0.1%P 하락한 것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뽕숭아학당' 출연진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의 코로나19 무더기 확진과 이로 인해 결방 사태가 겹치면서 시청률이 하락 곡선을 그린 바 있다.
이와 함께 TV조선 측은 지난달 '뽕숭아학당' 결방 사태와 맞물려 방송 출연자들 및 스태프들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정부에 건의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특권 의식이 따로 없다", "백신 이기주의"라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