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써도 피부가 좋아진 게 느껴지는 개그맨 정종철이다.
'옥동자' 정종철은 19일 자신의 SNS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확연하게 좋아진 피부가 돋보인다.
정종철은 약 4개월째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지난 달 그는 SNS에 "성인 여드름과 피부톤, 색소침착 집중케어를 들어 갔구요. 단 한번도 꾸준히 스킨,로션 한번 바르지 않았던 저는 생애 최초로 일주일에 한번 마스크팩 꼭 하기 스킨로션, 썬블럭 반드시 바르기. 세안을 꼼꼼하게 하지만 민감성피부니 많이 문지르지말기. 이걸 3개월을 꾸준히 갔구요 피부과는 매주 월요일마다 가서 제 피부과 주치의인 최원장님의 처방에 의한 치료를 받았어요.. 여드름약(먹는약) 처방도 받았구요. 매일 하루 한알씩 먹었어요. 집에서 쓰는 화장품은 세안제포함 원장님께 직접 가져가서 허락맡고 지금까지 썼구요^^"라고 설명하며 피부의 비포 애프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그러면서 "결론은 꾸준함은 옥동자인 저의 피부도 바꿀 수 있구나! 절실히 느꼈구요. 요즘은 화장대에 앉아 뭘 바르는게 즐겁... 게 되었네요"라고 피부 변화의 즐거움을 표현하며 "내 인생에 이게 될 일인가요? ㅎㅎㅎ"라고 행복해했다.
한편 정종철은 연기자 출신이자 6살 연하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과거 옥동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요리 잘하는 옥주부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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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