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지인 저격? "형들이란 것들이…내뱉은 말 지켜" 의미심장[★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19 09: 08

클릭비 김상혁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남겼다.
18일 새벽 김상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야외 풍경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의욕도 없고 부질없다. 사람한테 가장 귀한건 돈보다 시간인데 주변에서 힘들게 하네"라며 한탄하는 듯한 글이 담겼다.

김상혁은 "생각이 이리 다르니 집중이 안 된다. 도움 되든 아니든 그런 걸로 깊이를 따지지도 않았고 남의 덕 바라면서 살지도 않았지만 지내온 세월이 있어 그간 새긴 정을 잃기 싫어 했고 내가 잘하면 되고 잘해줄 마음으로 살았다"며 회의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뱉은 말이나 지키든지. 형들이란 것들은 책임감도 없고"라며 누군가를 향한 저격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 최근에는 찐빵, 오락실, 카페 등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지구인 김상혁'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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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상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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