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인증!"..'봉태규❤︎' 하시시박→김빈우, 애엄마 안 믿기는 명품 피지컬[Oh!쎈 이슈]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8.19 08: 47

배우 봉태규 아내이자 사진 작가인 하시시박이 자신의 체중을 공개한 가운데,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셀럽들의 몸무게 인증 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하시시박은 개인 SNS에 "아이돌 몸매 되고 싶냐고? 아니라고 굳이 또 말 못하겠는 애 둘 낳은 아주머니"라며 본인의 인바디 결과표를 게재했다.
사진 속 하시시박의 체중은 45.1kg, 체질량 지수는 17.4, 체지방률은 10.8%, 근육량은 37.7kg이다. 이어 하시시박은 "앞 숫자가 44가 아니면 온 하루를 스트레스 받아하고 불안에 떨던 20~30대를 지나 이제서야 자의적으로 '그래 괜찮아'라고 일러주는 나 스스로 칭찬해"라면서 "물론 한끼를 굶지 않으면 45 밑으로 절대 내려가지 않지만 나 그건 또 못해 안해 육아 하며 절대 못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하시시박은 "데이터가 괜찮다라고 말해주는데도 안심이 안 되고 만족이 안 되니 도대체 뭘 목표로 삼나 싶지만 죽기 전까지 fit 하는게 목표라면 건강한 건가? 내 비록 젊어서 폭주와 폭식을 일삼고 몸을 망가트렸으니 필라테스 십년차여도 계속 안되고 어려운거 포기하지 말지어다"라며 필라테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봉태규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하시시박 이외에도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한 자녀를 둔 스타들은 또 있다. 바로 최근 보디 프로필을 공개하며 군살 없는 완벽 몸매를 과시한 배우 김빈우가 그 주인공이다. 
배우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는 두 자녀가 있음에도 끊임없는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를 통해 현재 52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까지 늘었지만 52kg대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김나영) 작가도 빼놓을 수 없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개인 SNS에 "키가 줄었다?"라는 글과 함께 키,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야옹이 작가의 키는 169.7cm, 몸무게는 47.1kg이다. 
야옹이 작가는 잘록한 개미 허리는 물론,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S라인 피지컬로 '현실판 여신강림'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팬들 역시 "부러워요", "아들 키우면서 몸매 유지하는 거 힘들텐데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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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빈우, 야옹이 작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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