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겸 패션사업가 박현선이 푸짐한 식사로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했다.
박현선은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열 촬영하고 저녁 먹으러 왔어요! 너무나 와보고 싶었던!!!!..가마솥닭볶음탕"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현선은 교외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큰 가마솥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닭볶음탕 앞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트 볶음밥, 군살없는 뒤태 등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박현선은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히 공개했던 바. 163cm의 신장을 가진 그는 47kg였지만 컷팅제 등 관리를 통해 현재 42-43 kg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정신줄 놓고 먹으면 찝니다"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 편에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의류 쇼핑몰, 화장품 사업 등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현재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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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