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첫 아들을 낳았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은 이날 스칼릿 조핸슨과 콜린 조스트 부부가 첫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조핸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는 시나리오작가다.
이날 콜린 조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아들의 이름은 코스모 조스트라고 밝혔다.
콜린 조스트는 “우리는 첫 아이를 얻었다. 아들의 이름은 코스모다. 우리는 이 아이를 너무 사랑한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5월 약혼했으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스칼릿 조핸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2008년 결혼했다가 2011년 이혼했다. 또한 로메인 도리악과 2014년 결혼했다가 2017년 헤어진 바 있다.
현재 슬하에는 로메인 도리악 사이에서 낳은 딸 로즈 도로시 도리악이 있다. 아버지가 다른 남매를 키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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