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패리스 힐튼 "결혼식서 웨딩드레스 10벌 이상 입을 것"[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19 10: 14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10번 이상 의상 체인지를 할 계획이다.
패리스 힐튼은 그의 결혼식을 '잊지 못할 패션쇼'로 만들 계획이다. 그는 약혼자 카터 름과 결혼할 때 무려 10가지의 의상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투나잇 쇼'에서 결혼 계획 과정에 대해 "매우 스트레스지만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지금까지 한 유일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힐튼은  "많은 드레스, 아마도 10벌을 입을 것이다. 의상 변화가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달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 “내가 임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해당 게시글에서 그는 “난 아직 임신하지 않았다. 카터 름과의 첫 아이는 2022년에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모두가 내 행복을 바라고 있고 결혼, 임신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은 고맙다. 안 그래도 메시지가 3000개나 오고 내 휴대폰이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임신하지 않았다. 아직 결혼도 안 했다”며 “ 지금 웨딩드레스를 제작 중이니 잘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아이는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2018년 1월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지만 같은 해 연말 결별했던 바. 이후 지난해 초 베스트셀러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름과 교제 중임을 알렸다. 
/nyc@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