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패션매거진 맥앤지나는 19일 최근 김성은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단순한 습관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일상생활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고 작은 습관들이 몸에 익숙해지면 건강한 보디라인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를 보면 김성은은 강렬한 레드립과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황금비율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청순가련한 여신 비주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대해 “촬영 시작 후 남편과 대화가 많아져 전보다 관계가 발전된 기분이다”며 “둘이 있는 시간이 제일 소중하고 좋다”고 말해 13년차 대표 잉꼬부부의 애틋함을 자아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동시에 소화해낼 수 있는 비결을 묻자 “긍정적인 마인드가 비결이다”며 “물론 육아가 힘들지만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한다면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할 수 있다”라는 따뜻한 말로 워킹맘들을 위로했다.
한편 김성은은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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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앤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