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이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배우 이요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요원이 한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요원은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오른손에는 핑크빛 꽃을 든 채 촬영에 임했다. 앞머리까지 내린 이요원은 올해 42세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했으며, 고3 첫째 딸을 비롯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딸을 둔 40대 엄마임에도 20살 대학생 같은 미모를 유지 중이다.

이요원은 데뷔 시절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면 별다른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로 통한다.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해 23년 이상 활동했지만, 변함 없는 비주얼로 아직도 소녀美 가득한 근황 사진은 공개될 때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OCN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이후 공백기를 가진 이요원은 최근 차기작을 선택했다.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의 출연을 확정해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윤경호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요원은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3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하며, 내년 상반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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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요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