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대부님'으로 예능계를 뒤집을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19일 MBC 웹 예능 프로그램 '대부님' 측은 탁재훈이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대부님'에서 악마의 재능으로, 아직 예능 병아리인 뮤지션들의 예능 DNA를 자극할 예정이다. '대부님'은 MBC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로 '해장님', '말년을 건강하게'에 이은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MC 탁재훈을 주축으로 평소 친분이 깊은 뮤지, 김종민, 카이가 의기투합하여, 신인 뮤지션에게 음악적 지원 뿐 아니라 예능감 및 캐릭터 발굴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맡을 예정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예능계 대부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부님'은 26일 저녁 7시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