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이사배, 1억 7천만 원 선물에 동공지진...'꼼수' 총동원 폭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9 12: 17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머선129'에서 방송인 강호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9일) 오후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강호동과 이사배가 설욕전을 치르기 위해 재결합한다. 특히 이사배는 지난 대결에서의 패배가 본인의 선공권 대결 패배 때문이었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사전 대결인 젠가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 낼 예정이다. 오늘 대결에서 강호동과 이사배가 승리를 거두면, '머선129' 사상 역대급 규모인 총 1억 7천만원 상당의 구독자 선물이 제공되는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이번 대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선공권을 걸고 진행되는 젠가 게임에 나선 이사배는 두 번의 패배는 없다며, 넘치는 의욕으로 게임에 나서지만 이번에는 빼는 젠가가 아니라 쌓는 젠가로 게임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소식에 찐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막상 대결에 들어가자, 지난번 경험을 바탕으로 제법 안정적으로 게임을 이끌어가 이번에는 쉽게 승리를 따내는 것인지 기대감을 갖게 하기도.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내 "어떻게 올리든 상관이 없는거죠?"라며 상대방을 곤혹스럽게 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게임을 이어가 폭소를 전한다. 이에 강호동은 한 술 더 떠 "타협하지 마세요"라는 말로 이사배의 꼼수 넘치는 전략을 북돋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사배는 숨까지 참아가며 임한 젠가 게임이 끝나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 모습을 예고해, 얼마나 치열한 대결을 펼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이사배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에도 '머선129' 촬영 소식을 전하며 오늘 사전 게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사배는 지난 촬영에서 협상은 잘 했지만 사전 게임인 젠가를 못해서 선물 획득에 실패했다고 언급하며, 재대결을 앞두고 촬영 전날 밤 늦게까지 젠가 연습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구독자들의 선물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낸 것. 또한 촬영장에서 강호동과 깜짝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찐케미를 자랑하는 모습 등을 직접 공개해 승리를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둘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설욕전을 위해 ‘병 던지기’ 게임에 나선 강호동은 첫 시도를 하기도 전부터 1차 시도 성공 후 촬영장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승리의 세레모니를 할 테니 잘 촬영해 달라며 제작진들에까지 설레발을 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렇게 승리를 자신하던 강호동은 3차 시도까지 연달아 실패하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 과연 '머선129' 사상 최초로 진행된 리벤지 매치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 날 대결은 '머선129' 최초로 강호동이 카카오TV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 PPL까지 협상 조건으로 내걸어, 총 1억 7천만원 상당의 구독자 선물이 걸릴 정도로 판이 커진 현피 대결인만큼 더욱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모든 대결을 마친 강호동과 이사배가 이제 “본사로 가아죠”라며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예고돼 오늘 대결 결과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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