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구선수, 상습 악플에 스트레스 절정..."이제 그만! 버티기 힘들어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19 12: 38

삼성화재 배구단 김인혁이 팬들의 끊임없는 악플에 "수년 동안 절 괴롭혀온 악플들 이제 그만해주세요. 버티기 힘들어요"라고 자제를 부탁했다. 
김인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 사례를 공개하며 "십년 넘게 수년간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쳐요. 저를 옆에서 본 것도 아니고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수년 동안 절 괴롭혀온 악플들 이제 그만해주세요. 버티기 힘들어요. 이젠"이라고 했다. 
이어 "화장 한 번도 한 적 없고요. 남자 안 좋아하고요. 여자친구도 있었고요. 공개만 안 했지 AV 배우도 안 했고요. 그리고 마스카라 안 했고요. 눈화장도 안 했고요. 스킨로션만 발랐어요"라고 덧붙였다. 

210101 삼성화재 김인혁. / dreamer@osen.co.kr

김인혁은 또 "이것도 화장이라면 인정할게요. 수많은 오해라지 말아주세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서들 경기 때마다 수많은 디엠 악플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위에 얘기 말고 더 수많은 얘기들도 많지만 변명할 필요 없다 생각해왔지만 이젠 그만해주세요"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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