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성민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9월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한 성민은 2년만에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성민은 지난 2019년 11월 첫 솔로 미니앨범 ‘오르골 (Orgel)’을 발매하며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했던 바. 성민 특유의 맑고 섬세한 보컬과 깊은 감수성을 담은 노래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바레인, 페루, 칠레,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앨범 수록곡 ‘스르르 (Zzz…)’를 함께 작곡하며 인연을 맺은 작곡가 임하은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지금 그대로 (feat. 성민)’를 가창하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욱 성숙해져 돌아올 성민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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