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태교는 1도 못 하는데 알아서 잘 크고 있는 우리 둘째. 미안하고 고마워. 건강하게 있다가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혜가 뱃속에 품고 있는 둘째의 초음파 사진으로, 임신 6개월인 만큼 또렷한 종아리를 자랑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이지혜는 해시태그를 통해 “각선미”, “발도 이뻐”, “워킹맘”, “체력 방전”, “벌써 숨이 차네”, “노산ㅋㅋ”, “젊을 때 낳자”라고 뱃속 아이를 향한 애정과 더불어 워킹맘, 노산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문재완, 이지혜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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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