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굴욕샷 지못미..신봉선, '골때녀' 비하인드 대방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8.19 15: 36

개그우먼 신봉선이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탈락한 슬픔을 개그로 승화했다. 
신봉선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상심 털어내기 #FC개벤져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슬픔에 젖어 울고 있는데 과한 확대로 굴욕샷이 되고 말았다. 
그뿐만 아니다. 신봉선은 황선홍 감독에게 위로 받고 있는 사진, 오나미의 울고 있는 굴욕 사진, 조혜련이 뻗어 있거나 업혀 실려가는 사진 등 ‘골때녀’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해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전날 방송된 ‘골때녀’에서 리그전 시상식이 끝나고 신봉선은 “뜨겁게 사랑하고 실연당한 기분이다. 그래서 너무 슬프고 허망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경실, 조혜련, 오나미, 김민경, 안영미 등과 함께 FC개벤져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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