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핫핑크 팬츠까지 소화했다.
김성령은 19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마일웨어룩 #평생동안 코로나 1차접종 좀 댕기고 쉽당”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셔츠에 핫핑크 팬츠를 매치해 놀라운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패턴과 컬러를 멋지게 소화한 그다.
한편 올해로 55살이 된 김성령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는 12부작 국내 최초 정치 시트콤이다.
김성령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여권의 콜을 받아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 주인공 이정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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