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훌쩍 큰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18일 개인 SNS에 “아:푸우야 우유먹어~난 당근을 먹을께... 아:보리야 가져가면 안돼~~내가 셋팅한거란 말야... 나:아리야 소풍놀이 그만하고 자자...제발 일찍 좀 자자~! #일상#육아현실#7살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딸의 인형놀이 상황극을 텍스트로 옮긴 것.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송선미의 딸은 어둠 속에서도 푸 인형을 갖고 재밌게 놀고 있다. 반려견 보리까지 흐뭇한 쓰리샷이 완성됐다. 송선미도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사진을 찍은 걸로 보인다.
한편 송선미는 새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서 프라이빗 사교 클럽 대표 박정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근에는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tvN ‘마인’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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