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옷만 1700벌? "정리에 한달…남편 송재희, 매일 훈계"[★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19 17: 18

배우 지소연이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19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레스룸 완성. 한달에 걸쳐서 정리된 방이에요"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스템장이 설치된 드레스 룸에서 밝은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또 다른 영상에는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옷들과 이를 하나씩 정리하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시스템장을 설치하는데는 하루, 옷 정리하는데는 한달. 오늘 밤 '열쩡부부' 유투브에서 공개합니다. 옷 정리하며 날씬해 지는 저희를 만나실 수 있으실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깔끔대마왕인 남편은 요즘 요 시스템장 덕분에 행복하시답니다. 집 청소 상태는 마음의 상태라며 매일 훈계 하셨었거든요"라며 "여튼 덕분에 집안에 평화. 저처럼 3-4평 되는 방에 1700벌을 걸어야하는분들 같이 고민 해결 해봅시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지소연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