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출산 후 반년 만에 짧은 원피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몸매를 뽐냈다.
박은영은 18일 SNS에 "오늘도 즐거운 녹화. 핑크핑크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영이 무릎 위로 올라오는 검은색 짧은 미니 원피스에 분홍색 체크무늬로 시선을 끄는 재킷을 걸쳐 시선을 모았다. 하얀색 높은 하이힐까지 신고 옷차림에 힘 준 그의 모습이 프로 방송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아나운서 이하정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8등신?"이라고, 방송인 장영란은 "예뻤어"라며 박은영을 치켜세웠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은 박은영이 출산 후 불과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 주목했다. 네티즌들은 "비율 무엇? 너무 예쁘네", "아기 엄마 아닌 듯"이라며 박은영의 몸매를 칭찬했다. 정작 박은영은 "킬힐에 탑승 중"이라고 답하며 겸손을 표현했다.
박은영은 2019년 9월 3세 연하의 남편 김형우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형우 씨는 스타트업 CEO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첫 아이를 낳으며 축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박은영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임신, 육아 등의 비화를 고백해 더욱 관심을 모은 바. 방송을 위해 출산 후에도 몸매 관리에 힘쓰며 빠르게 복귀한 박은영의 행보가 동료 연예인과 네티즌의 박수갈채를 부른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