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측 "코로나19 확진, 음성→자가격리→재검 결과"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9 18: 45

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이에 곧바로 검사를 진행했고, 17일 보건 당국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던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은은 2016년 CF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현재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현장 요원 유제이 역으로 촬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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