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미모의 여인과 단 둘이 식사하는 오붓한 데이트샷을 깜짝 공개했다.
19일인 오늘. 김지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름다운 여성분과 공개 데이트"라면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김지석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앞에 있는 여성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
이어 김지석은 "엄마가 쏘실때 저는 제일 행복해요"라며 데이트 상대가 어머니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아 깜짝이야, 공개 연애 발표하신 줄", "어머니 너무 고우세요", "이런 아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지석은 과거 MBC every1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시즌 2`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 당시 박경림은 절친이자 썸 의혹도 받았던 유인영, 한지혜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
김지석은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 두분 모두 워낙 친해서 스캔들이 난 것 같다"고 대답하면서 솔직히 말해 연애를 한다면 유인영씨와 하고 싶고, 결혼을 한다면 한지혜씨와 하고 싶다"고 밝히며 그만큼 너무 친한 사이라 전 한바 있다.
한편, 배다해와 이장원은 지난 15일 각각 팬카페를 통해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배다해와 이장원이 앞서 던졌던 스포일러(?) 발언들까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장원은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김지석 편에 친구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이장원은 절친한 친구 하석진과 김지석의 집에 초대받아 식사를 하던 중, “4인 이상 못 모이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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