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으리으리한 집안 거실에서 유모차타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인 오늘, 한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에서 유모차 타는거 미리 연습하면 나중에 유모차 타고 나갈때 안 운다고 해서 조금씩 태워보는 연습하기"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딸을 안거나 유모차에 태워 이에 적응시키고 있는 모습. 특히 마치 고급 갤러리관에 온 듯한 으리으리한 집안 내부가 눈길을 끈다.
한지혜는 "아가 태어나기 전에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이제 윤슬이 태울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덧붙이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그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결혼생활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달 23일 첫딸을 얻었다.
같은 날 한지혜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한지혜가 금일 오전 3.19kg의 여아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한지혜를 비롯해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지혜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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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