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조민아 "새벽 4시 기상, 아기 수유+남편도시락+공부+유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20 08: 39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다른 '신생아맘'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새벽 4시 기상 아가 수유를 하고, 허니베어 밥을 해서 도시락을 싸고, 새로 시작한 공부를 하고, 아가 깨서 놀아주다가 유축을 좀 해두고는 신랑 오전에 출근하기 전에 아가 잠깐 맡겨두고 걷기운동 하러 나왔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기간동안 태교 운동하며 걸었던 산책로에 왔는데 출산하고 두 달만의 첫 외출이라 그런지 그냥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네요"라고 전해 공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산욕기 지나고 처음 혼자한 외출에 첫 산책 겸 걷기운동 금방 다시 돌아가야하지만 짬을 내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게 참 즐겁고 좋습니다. 아가와 함께해도 행복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즐거운 강호맘 민아예요"라고 덧붙이며 긍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일상 #daily #행복하지않을이유가없다 #에너지충전 #걷기운동 #출산후 #운동 #산책 하는데 벌써 보고싶은 #내아들"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산책로, 유축 젖병, 도시락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비연예인 CEO 남편과 지난 2월 결혼했고, 지난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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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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