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SNS를 통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한지혜의 육아 용품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지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집에서 유모차 타는거 미리 연습하면 나중에 유모차 타고 나갈때 안 운다고 해서 조금씩 태워보는 연습하기. 아가 태어나기 전에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이제 윤슬이 태울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유모차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홈웨어를 입었지만 우아함이 엿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모차와 함께 접이식 아기 침대가 놓여져있다.


사진 속 유모차의 가격은 170만원대로 알려져있다. 또한 사진에 나온 접이식 아기 침대 역시 40만원대 이다. SNS 댓글을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을 볼 수 있다.
한지혜의 딸 윤슬은 태어난지 50일을 넘겼다. 한지혜는 “울 슬이슬이 이뿐 슬이랑. 오늘 50일 촬영도 빠르게 잘 마치고 와서 엄청 울고 칭얼대는가 싶더니 곤히 잘자는 이쁜 딸”이라는 글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지혜의 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이 글을 통해서 묻어난다. 한지혜는 윤슬을 안고 바라보고 있다. 노란색 옷을 입은 아이의 미소가 아름답다. 전인화, 성유리 등 동료 배우들 역시 아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인화는 “오구오구 너무 예쁜 윤슬이”, 성유리는 “슬이슬이 공주 슬이 또 보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 10여년만에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6월 딸 윤슬이를 낳았다.
10여년만에 낳은 딸을 키우는 한지혜의 육아가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