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아이유를 향한 딸의 팬심을 자랑했다.
박솔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틀어요 ㅋㅋㅋ #서당개8년차 #국어숙제 #아이유"라는 글과 함께 딸 서율 양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서율 양이 쓴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언니 나는 언니의 노래를 다 좋아해요. 고를 수 없을 만큼! 매일 언니의 노래를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계속 틀어요. 앞으로도 우리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음악으로"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아이유는 "흐엉♥︎"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동을 표현했다.

앞서 박솔미는 SNS를 통해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수차례 드러낸 바 있다. 아이유의 콘서트 참석 인증샷은 물론 아이유의 신곡과 출연 작품들에 대한 감상까지 오랜 기간 애정을 표현했던 바. 엄마의 영향으로 딸 서율 양까지 아이유의 팬이 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4월 동료 배우 한재석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딸을, 2015년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솔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