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니플패치 사용을 강요하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스윙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니플 패치 하라고 디엠 보내는 친구들아. 너희는 남자가 아니다. 나중엔 바지 위에 입는 바지도 나오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니플패치 다는 날은 내가 핑크색으로 염색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남의 니플이 보기 싫으면 쳐다보지 마라. 왜 스트레이트 하다는 남자가 다른 남자 유두를 그렇게 의식하냐"고 지적했다.
특히 스윙스는 글과 함께 흰 티셔츠를 입고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는 영상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니플 패치 사용을 강요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메시지에 도리어 당당함으로 받아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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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