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호가 8월 29일 K-POP 플랫폼 ‘어메이저’에서 메타버스형 온라인 콘서트 ‘Ride Out’을 개최한다.
가호는 지난 12일 거친 하드록 서머송으로 컴백했다. 가호의 이번 싱글 ‘RIDE’는 록 장르의 거친 사운드를 기반으로, 가호 특유의 묵직한 보이스를 비롯해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한 보컬이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지며 기존에 선보인 적 없었던 가호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와 락킹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직진남’의 거침없는 고백을 연상케 한다. 또한 가호는 작업 전반적인 과정을 담아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낸 ‘RIDE’의 티저영상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가호의 첫 글로벌 온라인 단독 콘서트 ‘Ride Out’은 기존의 온라인 콘서트와 달리, 유저들이 개성에 맞게 귀여운 아바타들을 직접 꾸미고 디지털 플래카드를 착용한 후 가상의 콘서트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어메이저’는 메타버스 열풍이 금융, 교육, IT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K-POP 시장에서 해외 팬과 국내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내며 팬데믹으로 위축된 공연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가 차세대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짙은 만큼 어메이저는 96% 이상 이용자가 한국 외 지역에서 접속하고 있으며 글로벌 170개국의 유저를 확보한 플랫폼으로써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호의 첫 글로벌 온라인 단독 콘서트인 ‘Ride Out’에서는 실시간 O.X 퀴즈, 가차형 럭키박스, 스타를 후원할 수 있는 스타벌룬, 공연장 테마 변경 등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미된 어메이저의 인터랙티브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을 위해 특별 제작된 공연영상도 공개된다. 이미 공연 홍보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한 영상의 완성본이다. 이 영상에는 코로나로 멈춰버린 것들이 다시 시작되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온라인 스트림 콘서트 ‘Ride Out’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 MyMusicTaste, Amazer를 통해 글로벌 예매가 가능하고, E-PLUS를 통해 일본 예매가 진행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라네타리움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