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20대에 의류 쇼핑몰 창업, 쫄딱 망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8.20 13: 34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과거 쇼핑몰 사업에 도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솔이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꼬부기 혹은 물고기 같다고 한 사진. 그래도 요즘 피부결이 좋아져서 기분 좋은 맘에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블랙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모습으로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20대엔 주말 반납하고 소소한 개인 촬영도 많이 했는데 30대엔 영.. 2009년인가 인터넷 의류 쇼핑몰도 창업해봤는데 (쫄딱 망함) 아마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였을지도 몰라요ㅎㅎ”라고 덧붙이며 과거 의류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 “20대 여러분들 사진과 글로  꼭 기록해두세요:) 지나고보면 남겨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당. 참고로 아주 어릴 때부터 쓰던 폰도 안 버리고 플레이리스트 음악도 다 로컬 저장해서 듣는 편입니다. 어쩌다 한 번 볼 뿐이지만, 그때 표정과 기분을 글로 다시 마주하면 참 묘한데 그게 전 그렇게 좋더라구요”라며 모든 순간을 기록해두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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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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