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x오은영 '방과후 설렘', 코로나 환자 발생…"관리 미흡 죄송"[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20 20: 43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새 오디션 예능 ‘방과후 설렘’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방과후 설렘’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연습생들 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자들의 건강과 코로나 방역에 계속 신경을 쓰겠다. 관리에 미흡해 죄송하다”라며 “첫 방송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방송 일정에 차질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댄서 아이키가 ‘방과후 설렘’의 댄스 트레이너로 낙점됐다. 그녀 역시 오디션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경연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출연자들의 고민과 문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아이들에게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9월 네이버 NOW에서 단독 방송된다. 
본 프로그램인 ‘방과후 설렘’은 11월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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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키 SNS, 펑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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