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오상욱이 ‘나혼자 산다’에 썼다.
오상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이 윌슨”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MBC ‘나혼자 산다’ 트레이드마크인 곰인형 윌슨과 같이 찍은 것.
사진 속 오상욱은 변함없이 훈훈한 매력을 뽐내며 윌슨과 투샷을 완성했다. 이를 본 육상 선수 우상혁은 “윌슨 나도 팬인데 같이 좀 찍자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날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 오상욱은 성남의 기숙사 라이프를 공개하며 “스무살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성남시에서 컨디션 관리 잘하라고 좋은 방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면에 진심이라며 짜장면, 짬뽕을 한 그릇씩 주문해 두 그릇을 다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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