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출신 구준엽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구준엽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머리삼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데님 점프슈트를 입고서 폭풍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피 문신으로 훨씬 더 젊어진 모습이다. 구준엽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 절반 이상을 가렸는데 미국 래퍼 같은 두피 문신 스타일링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구준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피 문신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너무 좋은 거 같다. 주위에서 깜짝 놀란다. 머리 다시 기르냐고. 너무 자연스럽고 젊어보인다고 한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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