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가운데 문세윤이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문세윤은 20일 개인 SNS에 “339주 동안 고생했어 형!! 형 덕에 방송도 많이 배우고 맛팁도 많이 배웠어 늘고마워~~^^ 사랑합니다 밥먹으러와 고기 구워줄게 ㅎㅎ #김준현 #김프로 #촤아저씨 #반준현 #하모니카아저씨 #베짱이 #배짱큰형 #맛있는녀석들 #리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맛있는 녀석들’ 촬영 때 찍은 것들. 사진에서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은 한데 모여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문세윤은 김준현이 한입만 벌칙을 진행했을 때 돼지 얼굴을 포착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이날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은 “터닝 포인트가 필요해서 힘든 결정을 내렸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행복했다”는 말을 남긴 채 6년 만에 하차를 선언했다.
문세윤은 김준현이 건강이상 때문에 하차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