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딸 소율, 뉴욕간다 "언제 보려나…잘가" 애틋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1 14: 27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딸 소율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이렇게. 잘 하고 오렴. 이제 어른이니까. 뉴욕 오늘 가면 언제 보려나ㅠ 잘 가 소율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탁재훈과 그의 달 소율의 과거 사진이 담겼다. 아직 어린 소율의 손을 잡고 뒤에 앉아 미소 짓고 있는 젊은 시절 탁재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느덧 딸이 20살 성인이 돼 뉴욕으로 떠나게 되자 뭉클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 딸이자 8세 연하의 슈퍼엘리트모델 출신 이효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이후 2014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15년 4월 법적으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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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탁재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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