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임영웅은 21일 팬카페에 “여러분~ 영웅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이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이 비가 다 내린 다음엔 조금씩 선선해지겠죠. 이제 여름도 금방 지나가겠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비가 오면 역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한 주 고생 많으셨으니 푹 쉬면서 회복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팬들을 응원했다.
특히 임영웅은 “오늘은 내가 뽑은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베스트를 몇 곡 뽑아 들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도 오늘 제가 부른 노래들 오랜만에 들어보려고요ㅎㅎ 늘 보고싶은 영웅시대.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1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함께 이치현-김범룡-김정민-김바다-김태현-이승윤과 록 스피릿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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