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가 선물해준 특별한 반지를 공개했다.
21일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세사리는 집에 있을 때 꼭 빼지만.. 오빠가 육아반지를 선물로 줬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각양 각색의 꽃들이 꽂혀있는 화분 위로 공갈 젖꼭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는 권다현의 손이 담겼다. 미쓰라가 선물해준 반지는 다름아닌 아들 이든의 공갈 젖꼭지 였던 것.
이에 권다현은 "이쁘네.. 특별한 반지. 꽃반지처럼 보일려고 찰칵"이라며 "신상반지. 쭉쭉이. 엄마 반지. 쪽쪽이 셔틀. 숨은그림 찾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다현은 지난 2015년 10월 에픽하이 미쓰라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2월, "임신 23주차"라며 약 6년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던 그는 같은해 6월 아들 이든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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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다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