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홈에서 챔피언 전북을 상대한다.
성남은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상대한다.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10위고, 전북은 승점 42점으로 2위다. 전북이 성남을 잡으면 1위에 등극하게 된다.
3-5-2의 성남은 이중민과 홍시후가 투톱으로 나온다. 서보민, 정석화, 권순형, 안진범, 이시영의 미드필드진에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의 스리백이다. 골키퍼는 김영광이다. 권경원,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부쉬는 벤치서 대기한다.

전북은 4-2-3-1로 맞선다. 구스타보 원톱에 송민규, 김보경, 한교원을 2선에 배치했다. 백승호와 최영준이 공수를 조율하고 박진성, 홍정호, 구자룡, 이용의 포백에 골키퍼는 송범근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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