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박진영 "2대1로 승리"vs싸이 "자신은 항상 있다" 자신감 대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8.21 22: 08

박진영과 싸이가 첫 생방송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는 첫 생방송 라운드가 공개됐다.
앞서 JYP와 피네이션은 캐스팅 라운드를 통해 데뷔 후보 멤버를 확정 했던 바. 이후 세 번의 생방송 라운드를 통해 JYP와 피네이션을 대표할 새로운 보이그룹이 탄생할 예정으로, 생방송에서 두 기획사는 다양한 유닛으로 매 라운드 세 번의 대결을 펼칠 예정. 

박진영은 "참가자들이 굉장히 떨릴 거다. 이렇게 큰 생방송 무대에서 공연한다는게.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생방송이라는 것을 잊고 멋진무대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싸이는 "저희 팀 피네이션은 아이돌 세상을 향한 첫 걸음마다. 다소 떨리지만 용감하고 씩씩하게 내딛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승리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박진영은 "그날 퍼포먼스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지만 겸손하게 2대1승리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싸이 역시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라우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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