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여름 휴가를 즐겼다.
황혜영은 21일 SNS에 "비 오는 토요일 오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아비와 딸내미"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이 남편, 반려견과 함께 휴가지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려견과 함께 비 오는 수영장을 바라보는가 하면, 단잠에 빠진 남편과 반려견을 촬영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황혜영은 "#올여름 마지막 휴가 왔는데 #비와서 집콕"이라면서도 "#그래도 넘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늦여름까지 알찬 휴가를 즐기는 황혜영의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황혜영은 투투 출신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그는 그룹 활동을 마치며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했다. 특히 그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100억 원대 매출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가운데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해 한번 더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쌍둥이를 낳은 터. 이에 황혜영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쌍둥이 아들을 낳은 우여곡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