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과 이다해의 달달한 통화가 '전참시'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세븐과 이다해의 달달한 전화 통화가 살짝 공개됐다.
앞서 가수 세븐♥배우 이다해는 2015년 만남을 시작했고 2016년 9월 기사를 통해 교제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했고, 동갑내기 친구 사이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세븐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OSEN에 "세븐, 이다해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음주 '전참시' 주인공인 세븐의 일상은 방송 말미 예고편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예고편에는 세븐의 데뷔 시절 영상을 비롯해 과거 활약상이 등장했고, 이 과정에서 현재 여자친구 이다해의 목소리도 나온 것.
특히 지인의 "오래 잘 사귄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세븐-이다해 커플의 전화 통화 모습이 공개됐다.
세븐은 "여보세요"라며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았고, 이다해는 남자친구에 대해 "(세븐이) 볼수록.."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다해의 자세한 멘트는 삐처리 된 가운데, 고정 패널 송은이, 양세형, 홍현희 등은 열광적인 리액션을 드러냈다. 여기에 세븐은 민망한 듯 눈을 가렸고, "어머 멘트 뭐야~♥"라는 자막까지 더해져 이다해가 남자친구에게 뭐라고 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햇수로 공개 열애 7년 차를 맞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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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