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27일 입국?..韓 활동에 쏠린 관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22 16: 46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의 한국 활동 재개가 구체화되면서, 입국과 재데뷔 이슈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 활동 재개를 위해 이달 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아이즈원 해체 이후 일본으로 출국했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입국과 함께 공식적으로 한국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라 더 주목받고 있는 상황.
미야와키 사쿠라는 오는 27일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전속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진 하이브 측은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국내 활동 재개와 신인 걸그룹 데뷔가 어느 정도 공식화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엠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미야와키 사쿠라는 앞서 지난 6월에 아이즈원 이전의 소속 팀이었던 HKT48에서도 공식 졸업하며 일본 활동을 정리하기도 했다.  
걸그룹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sunday@osen.co.kr
미야와키 사쿠라는 하이브의 레이블 중 쏘스뮤직에서 신인 걸그룹을 데뷔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민희진 CBO가 탄생 시킬 신인 걸그룹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최종 2위를 기록, 아이즈원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국내와 일본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아이즈원의 주축 멤버로 활동했던 만큼 해체 이후의 행보에 관심이 컸던 상황. 여자친구를 성공시킨 쏘스뮤직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아이즈원으로 이미 스타성을 입증한 만큼 다시 시작될 한국 활동으로 그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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