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어벤져스' OB팀 김정환 "3~40대들 힘내시길"‥YB팀 오상욱에 완벽승리 ('집사부')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2 19: 52

‘집사부일체’에서 펜싱대결에서 OB님이 노련함으로  YB팀 대결에서 승리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올림픽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올림픽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먼저 펜싱 F4 선수들을 만나봤다. 이들은 젊은 팁 YB로 준호, 승기, 세형, 상욱, 올드팀 OB로 본길, 수빈, 동현, 정환으로 나뉘어 펜싱대결을 펼쳤다. 

막상막하의 대결 속에서 OB팀 김정환의 회심의 마지막 공격했고, 승리까지 이끌었다. 김정환은 “30,40대 여러분 힘을 냅시다, 할 수 있다”면서 “젊은게 다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구본길도 “파리 올림픽에서 또 금메달을 따서 여기에 또 나오겠다”고 약속, 올림픽 그 이상의 경기를 보여준 대결이었다.  
다음으로 황금궁사 6인이 최초로 전원 출격했다. 양궁 국가대표들을 보며 모두 반갑게 인사했다. 이승기는 “활쏴부일체로 가자”고 제안, 다 함께 인사하며 각각 자기소개를 했다. 
이승기는 “양궁의 시작이 화랑이 아닌가?”라고 하자 선수들은 “양궁은 외국종목”이라며 정정했다.  이승기는 “항상 금메달을 우리나라가 따니가 당연히 우리 것인지 알았다”고 하자 오진혁 선수는 “우리가 세계 최강이니까 한국 것이라고 해도 뭐 (무방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24k 순금 배지 상품으로 본격 대결을 펼치기로 한 가운데, 올림픽 비하인드 토크가 이어졌다. 안산은 7억, 김제덕 4억원인 H사 포상금에 대해 묻자 안산은 “포상으로 차를 준다고 해서 아버지에게 선물할 예정, 크게 계획은 없다”고 했다. 김우진은 “올해 12월 결혼할 예정, 금메달 포상금으로 결혼반지 맞추고 웨딩촬영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안산과 김제덕의 로븐후드 화살은 영구적으로 보관하게 위해 IOC 박물관 전시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막내들읠 금빛 흔적이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이 각 분야의 최고인 사부들을 만나며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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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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