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 "SNS 팔로워 50만명 급증”‥올림픽 대회 최초로 ‘金3관왕’ 기록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2 20: 51

‘집사부일체’에서 양궁대표 안산이 올림픽 후 뜨거워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에서 올림픽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궁사 6인이 최초로 전원 출격했다. 양궁 국가대표들을 보며 모두 반갑게 인사했다. 이승기는 “활쏴부일체로 가자”고 제안, 다 함께 인사하며 각각 자기소개를 했다. 

집사부 멤버들은 “국민들이 원하는 골든 그룹샷이다, 금메달 6개 중 무려4개가 양궁에서 나왔다”면서 우주 최강 양궁팀이라고 했다. 
그만큼 메달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묻자 안산은 “많이 느끼고 있다”고 하자,  혼자 3개의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제가 욕심쟁이인가 보다”며 센스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안산은 “요즘 많이 알아봐주신다, 알아보면 다른 분에게 피해갈까봐 급하게 나오는 편”이라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하자 양세형은 “승기처럼 즐기셔라”고 받아쳐 폭소 를 안겼다. 
또한 김제덕은 자가격리 2주 했다면서 “그 동안 올림픽 이후 팔로워수가 급증해, 천2백에서 25만명이 됐다”며  무려 250배나 훌쩍 뛰었다고 했다. 안산은 천 명 대에서 50만명으로 급증해했다면서 “유명인 증명하는 파란딱지가 떴다,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24k 순금 배지 상품으로 본격 대결을 펼치기로 한 가운데, 올림픽 비하인드 토크가 이어졌다. 김제덕의 ‘코리아 파이팅’을 언급, 그는 “소리 외치며 목이 쉬었다, 목에 수건을 감고 자는 등 목관리 해한다”면서 “원래 내면으로 파이팅을 외쳤다가 올림픽은 긴장이 되더라 긴장감을 풀기 위해 경기장에서 소리쳤고 긴장이 풀렸다”비화를 전했다. 
그 동안 속마음에 대해서도 물었다. 1등 피날레에서 다른 선수들과 달리 뻣뻣하게 서로 떨어져있던 것을 언급, 김제덕은 “손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 누나한테 물었다, 안산 선수가 ‘손 잡을까?’ 했는데 아니라고 내가 거절해, 좀 부끄러웠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에 모두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고맙다고 해라”고 하자 두 사람은 최소한의 신체접촉으로 새끼 손가락을 걸면서  찐남매 케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이 각 분야의 최고인 사부들을 만나며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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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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