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이자 영화 감독으로 출격한 김영희가 남편과 오붓한 생일 모습을 공유했다.
23일인 오늘, 김영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2년8월23일 내년 내 생일때 끝날, 할부의 결과물을 입고불어 본 케익중에 젤 작은 케익을 ㅋ ㅋ"이라면서 명품 브랜드 셔츠를 입고 케이크를 불고 있다.
김영희는 " #홈런볼케익 꿈보다 해몽~ 미안 아직 내가 홈런이 아니야.. 아직 땅볼이지만기다려 승열아 될때까지 방망이 붙잡고 휘둘러 볼께"라면서 "지금처럼 할수있다고 잘견디자고 등 두드려줘"라는 말로 긍정적인 에니저를 전했다.
특히 내년에 끝날 할부란 말에 팬들은 "아 완전 핵공감", "영희씨 그래도 명품 하나 있으면 오래 입고 좋을 듯", "아 남자 저렇게 스윗할 수 있는 거냐"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영희는 생일 전날에도 연하 남편 윤승열과 처음 맞는 기념일에 설렌 모습을 공개했다. 윤승열은 김영희를 위해 외식에 선물까지 주는 등 애정을 폭발,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한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야구선수 출신이자 10살 연하인 윤승열과 열애 8개월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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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