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사랑합니다"→송혜교 "♥♥♥"‥팬들 시선 아랑곳X 또 뭔가 보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3 04: 55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쿨하게 전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할 '지옥'까지 적극홍보에 나섰다. 
22일인 어제, 송혜교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유아인#지옥"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인 글을 게재했다. 그의 절친이자 톱배우인 유아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 
두 사람의 계속되는 우정에 모두 "이러다 진짜 사귀어도 난 찬성", 이런 남사친, 여사친 너무 부러워요", "서로 작품 응원하고 인생 참 잘 사셨네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송혜교는 같은 소속사 UAA 식구이자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유아인과 그동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의 우정을 뽐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유아인이 최근 SNS에 송혜교와 한 잡지사가 진행한 표지를 게재하며 "축하해. 새로운 시작! 더 새로운 송혜교"라는 응원의 글을 올리자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달아 화답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유아인은 송혜교가 현재 촬영 중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플래카드 문구로 "사랑합니다. 송혜교 씨, 만수무강하세요 -엄홍식 드림"이라고 새겨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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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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