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도 힘들어" '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30주차되니 숨차고 배는 더 볼록해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3 03: 55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황신영이 점점 무거워진 몸 상태를 전했다. 
22일인 어제 황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임신 30주차, 아직까지는 걸을만 해유"라면서도 "사실 조금 힘들어유"라며 숨이 찬 듯한 모습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세쌍둥이를 임신한 만큼 걸음 하나 하나 힘겨워하는 모습. 이내 씩씩하게 몸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헉, 걷기 힘들 텐데 무리하지 마세요", "진짜 무사히 출산하시길", "세 쌍둥이 임신이 어마어마하긴 하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황신영은 몸무게가 92.9kg으로 육박한 모습을  전한  바  있다. 황신영은 "글 쓰면서 왜 글이 두 개로 보이고 그런지 좀 겹쳐서 보인다"면서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막 달이라서 그런가 제 눈이 왜 이러죠?"라며 확실히 달라진 몸 상태를 전했다. 
특히 9월에 출산 예정인 황신영은 "이제까지 무조건 제왕절개만 고집했는데 요즘 갑자기..자연분만에도 욕심이 좀 생긴다"면서 "근데 그건 제 욕심대로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니...운명에 맡기겠다"는 말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을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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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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