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은혜, 쌍둥이 아들과 첫 차박에 자신감 "엄마 혼자도 할수 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23 09: 38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처음 경험한 차박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박은혜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나도 #차박 이라는걸 해봄 ㅎㅎ 어릴때 가족 친척들끼리 매년 여름 계곡에서 텐트치고 자고 그랬는데 우리 애들도 더 크기 전에 이런 경험 시켜주고 싶기도 하고, 요샌 사람 많은데 놀러 가기도 좀 무섭고 그래서 조용한 캠핑장에서 차박을 했는데 텐트치고 정리하니 4시간이 흘러서 바로 저녁하고 불멍 좀 하려니 바로 비와서 자고ㅎㅎ 오는 날도 비와서 텐트 걷는데 고생하고.. 그래서 얻은건 이제 완벽하게 빠른 시간안에 셋팅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다는 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번 더 가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애들 곧 개학하고 나는 쉬는 날이 없으니ㅠㅠ 쉬는 날 생기면 바로 또 가자~~^^ #첫차박 #첫오토캠핑 #고생시작행복도시작 차박쯤은 #엄마혼자도할수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처음으로 차박을 경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차박은 차에서 숙박을 하는 캠핑의 한 종류로, 박은혜는 귀여운 쌍둥이 아들과 처음으로 해보면서 텐트만 설치하는데 무려 4시간이 걸렸다고. 그럼에도 박은혜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제 엄마 혼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비롯해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 인증샷도 덧붙였다. 
박은혜는 현재 싱글맘으로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하반기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연모'에 캐스팅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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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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