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멤버 조이가 크러쉬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3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는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역시 같은 날 오전 OSEN에 똑같은 공식입장을 전하며 레드벨벳 조이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앞서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해 5월 신곡 '자나깨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당시 두 사람은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서로의 팬임을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는 '자나깨나' 작업 후 친분을 유지하면서 좋은 감정을 갖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만큼 평범한 산책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Queendom'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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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