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쏠리아가 데뷔 5일 만에 최단기 해체 소식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인조 걸그룹 쏠리아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회사가 사정상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되었다”라고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나 일상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시 한번 팬들께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리더 소리는 “짧았던 활동만큼 아쉬움은 크지만 그래도 그동안 멤버들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정말 행복하고 재밌게 활동했던 것 같다”라고 해체 소감을 전했다.
멤버 선아는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을 알려드려 죄송하다. 쏠리아 선아로 살았던 시간이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너무나 큰 사랑 받아서 감사하다. 어쩔 수 없이 끝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DREAM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라고 밝혔다.
하연 또한 “팬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은비는 "Thank you and I'm sorry. I love you so much”라고 짧게 인사를 남겼으며, 주연 또한 “너무나 아쉽지만 응원해주셨던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내부 사정상 이렇게 된 거니 너무 안타까워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쏠리아는 지난 6월 공식 SNS를 개설한 후 지난 8월 17일 첫 싱글 ‘드림’을 발매한 5인조 걸그룹이다. 정식 데뷔 5일 만에 해체 소식으로 충격을 안기고 있으며 멤버들 또한 해체 이유로 ‘회사 사정’ 이외의 별다른 의견을 남기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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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쏠리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