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측 "30일 마지막 촬영"...결말 '함구령'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23 17: 56

'펜트하우스3' 대망의 마지막 촬영이 확정됐다. 
23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관계자는 OSEN에 "마지막 촬영이 30일로 예정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얼룩진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 펜트하우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황후의 품격' 등으로 사랑받은 김순옥 작가 특유의 극성 강한 전개로 세 시즌에 걸쳐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리즈 마지막 시즌인 이번 시즌은 당초 12회로 기획됐다. 그러나 탄탄한 결말을 위해 2회 연장돼 14회로 종영된다. 시리즈 마니아의 이목이 쏠린 마지막 촬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은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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