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초음파사진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23일인 오늘 개그우먼 황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병원 검진 가는 날, 요즘 유일한 외출"이라면서 '오늘 백일해 예방접중 주사 맞는 날, 아프다고 들어서 긴장"이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또 한 사진에는 "오늘은 의사선생님꼐서 셋째 사진만 뽑아주셨어요"라고 말하며 초음파 사진 속에서 선명한 셋째 얼굴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팬들은 "얼굴에서 신영언니가 보여", "우와 신기,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출산도 힘내시길"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황신영은 몸무게가 92.9kg으로 육박한 모습을 전한 바 있다. 황신영은 "글 쓰면서 왜 글이 두 개로 보이고 그런지 좀 겹쳐서 보인다"면서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막 달이라서 그런가 제 눈이 왜 이러죠?"라며 확실히 달라진 몸 상태를 전했다.
특히 9월에 출산 예정인 황신영은 "이제까지 무조건 제왕절개만 고집했는데 요즘 갑자기..자연분만에도 욕심이 좀 생긴다"면서 "근데 그건 제 욕심대로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니...운명에 맡기겠다"는 말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을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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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